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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성 식도염 증상 및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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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밤의 여행자 2019. 7. 2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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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에서는 역류성 식도염 증상과 원인을 알아본다.


역류성 식도염이란 위장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해 발생하는 위 식도 역류 질환이다. 위산을 포함한 위 속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하면, 식도 점막은 위산의 강산성을 이기지 못해 손상된다. 식도 점막은 위 점막과 달리 산성에 아주 약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위 내용물이 역류해 식도 점막을 반복적으로 자극하면 역류성 식도염이 발생할 수 있다. 그럼 곧바로 역류성 식도염 증상을 알아보자.



역류성 식도염의 대표 증상은 목이나 입 안으로 신물이 넘어오는 것이다. 가슴 쪽에 타는 듯한 통증이 올 수도 있고, 음식물을 삼키기 힘들어진다. 삼키려 할 때 통증이 오는 경우도 있다. 트림을 자주 할 수 있으며, 항상 속이 쓰리기도 하다. 속이 더부룩한 느낌, 소화불량, 잦은 기침, 쉰 목소리 등도 흔히 발생하는 역류성 식도염 증상 중 하나다. 아무래도 가장 대표적인 증상을 꼽자면 속쓰림과 위산 역류, 소화불량이겠지만, 그 외의 증상들도 쉽게 나타나기에 역류성 식도염 대신 다른 질병을 의심하게 되기도 쉽다.


더구나 역류성 식도염 대표 증상인 속쓰림은 다른 위장 질환에서도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다.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기능성 위장장애, 위암에서도 속쓰림이 흔히 나타난다. 역류성 식도염 속쓰림 증상의 특징이라면 주로 식사 후에 나타난다는 것이다. 그중에서도 과식을 하거나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을 먹고 나서 속쓰림이 찾아오는 경우가 많다. 증상이 있을 때 물을 한 잔 마시면 금방 가라앉는다는 특징도 있다.


역류성 식도염 증상 및 원인


기침, 쉰 목소리가 왜 역류성 식도염 증상으로 나타나는지 의문스러울 수 있다. 이는 위액이 식도나 인후두부, 성대, 기관지 등을 자극하고, 다른 병이나 염증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목이 쉰다거나 이물감이 느껴지고, 기침이 잦아지는 증상은 역류성 식도염의 비전형적 증상으로, 이런 증상을 보이는 환자 중 절반가량이 전형적 증상(속쓰림 등)을 보이지 않아 잘못 치료를 받는 경우도 많다.


가장 까다로운 역류성 식도염 증상은 오히려 증상이 없거나 정말 가벼운 경우다. 아무런 증상을 보이지 않는 역류성 식도염도 있으며, 가벼운 소화불량 정도에 그치는 경우도 있다. 이는 '바렛 식도'라는 질환과 관련이 있다. 바렛 식도는 위산이 지속적으로 역류한 결과 식도 조직이 위 조직으로 변해 버리는 병을 말한다. 바렛 식도를 앓는 환자의 90% 이상이 역류성 식도염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역류성 식도염이 발생하는 원인은 뭘까? 위와 식도의 경계에는 식도 괄약근이라는 '문' 역할을 하는 조직이 있다. 이 조직에 이상이 생겨 문이 완전히 닫히지 않으면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게 된다. 이 현상이 반복되면 역류성 식도염으로 이어진다.


역류성 식도염은 약물로 비교적 쉽게 치료가 되지만, 역류성 식도염 치료 약물은 근본적 원인을 없애는 게 아니라 위산 분비를 억제해 치료한다. 때문에 약을 끊으면 위산 분비가 다시 증가하고 병이 재발한다. 약물로 증상이 호전된 환자의 60%가 치료 중단 후 1년 안에 역류성 식도염이 재발했다고 한다. 재발 가능성을 줄이려면 생활 습관 개선이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


역류성 식도염에 나쁜 식습관으로는 아래와 같은 것들이 있다.


-자극적 음식

-급하게 먹기

-커피, 초콜릿, 탄산음료

-음주, 흡연

-늦은 저녁, 과식, 음주, 기름진 음식

-식후 3시간 전 취침


한편 가정 요법으로는 아래와 같은 방법들이 알려져 있다.


-물 한 컵에 베이킹소다 티스푼 한 술 반 타서 마시기 (단, 위산이 습관적으로 역류한다면 이 방법은 금지)

-식후 30분, 무설탕 껌 씹기 (침 분비를 촉진해 식도의 위산을 씻어낸다)

-감초 섭취 (글리시리진 성분을 제거한 DGL 감초를 권장)

-식사 전 알로에 주스 마시기 (설사 유발 성분에 주의)

-느릅나무 껍질 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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