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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선불카드 사용처

정보/금융·복지

by 밤의 여행자 2020. 5. 4.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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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선불카드 사용처


서울시 선불카드 사용처를 알아보자. 서울시는 현재 재난긴급생활비를 모바일 서울사랑상품권 또는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해주고 있으며, 8월 말까지 써야 하는 만큼 서울시 선불카드 사용처를 찾는 분들이 많다. 서울시 선불카드 사용처 기준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여러 사례를 통해 사용할 수 없는 곳은 어디인지도 정리해 봤다.


서울시 선불카드란?


코로나19 사태로 여러 지자체가 지역화폐 형태로 재난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그중 경기도는 기존에 시행 중이던 '경기지역화폐' 제도를 활용해 가장 신속하게 재난지원금 지원 절차에 들어갔다. 서울시 역시 기존 서울사랑상품권을 활용해 재난긴급생활비 지원에 들어갔으나, 상품권 외에도 '선불카드' 형태로 생활비를 지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그러니까 서울시 선불카드는 이번에 아예 새로 등장한 개념인 셈이다.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를 상품권으로 받을 경우 지원금을 10% 더 받을 수 있지만, 제로페이 사용이 강제되기 때문에 손해를 감수하고 서울시 선불카드를 선택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렇다면 서울시 선불카드 사용처는 어떻게 될까?


서울시 선불카드 사용처


앞서 언급한 경기도는 경기도내 소상공인에게 매출이 돌아가도록, 연매출 10억 원 이상의 자영업자나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유흥주점에서는 경기지역화폐를 사용할 수 없게 해놓았다. 만약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를 '서울사랑상품권' 형태로 지급받는다면 이와 유사한 제약이 적용된다. 서울사랑상품권은 '제로페이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또, 제로페이 가맹점이라도 대규모·준대규모 점포에서는 사용할 수 없어, 대형마트나 백화점, 쇼핑센터, 복합쇼핑몰, 기업형 슈퍼마켓, 각종 프랜차이즈 등에서 무용지물이 돼 버린다.


반면 서울시 선불카드 사용처는 제약이 훨씬 적다. 서울복지포털에 공지된 내용에 따르면, 서울시 선불카드 사용처는 '가맹점 주소가 서울이고 제한업종이 아닌' 모든 매장이다. 대형마트나 기업형 슈퍼마켓에서도 쓸 수 있다(단, 백화점은 안 된다).


먼저 서울복지포털 Q&A를 통해 서울시 선불카드 사용처 판정 사례를 알아보자.


Q. 백화점 및 대형마트에서 사용할 수 있나?

A. 대형마트(홈플러스, 삼성전자랜드, LG전자베스트샵 등)와 중소형마켓(하나로마트, 홈플러스익스프레스, GS슈퍼마켓, 이마트24, 롯데슈퍼, 롯데999)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 신세계/현대/롯데/NC/AK 백화점과 이마트, 롯데마트, 코스트코, 킴스클럽, 노브랜드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보다시피 서울시 선불카드 홈플러스 사용이 가능하다. 서울시 선불카드 하나로마트 결제 역시 가능하다. 단,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일부 대형마트와 백화점이 빠진 건 좀 아쉬운 측면이 있다.


Q. 병원, 한의원, 치과, 약국에서 사용 가능한가?

A. 서울에 있다면 모든 병원과 약국에서 서울시 선불카드 사용이 가능하다. 품목 제한은 없다.


병원과 약국에서도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Q. 서울시 선불카드로 쿠팡, 지마켓 등 온라인 쇼핑몰이나 배달앱 이용이 가능한가?

A. 카드 소지자 등록(안내장에 방법 명시) 후 온라인 거래 가능하다. 단, 온라인 쇼핑몰 가맹점 주소가 서울이 아니거나 제한업종이라면 거래할 수 없다. 또, 간편결제 등록 후 사용은 불가능하다.


온라인 거래도 가능하다. 단, 선불카드 수령 후 카드 소지자 등록을 반드시 해줘야 한다.


Q. 서울시 선불카드로 전통시장, 지하상가 등 사용 불가능한 곳이 있나?

A. 가맹점 주소가 서울이고, 제한업종이 아니라면 모두 이용 가능하다.


이쯤 되면 궁금해졌을 것이다. 도대체 '제한업종'이 뭘 말하는 걸까? 아래에서 알아보도록 하자.



서울시 선불카드 사용처 제한업종


서울시 선불카드 사용처는 원칙적으로 서울에 있는 모든 가맹점이다. 단, 지정된 제한업종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그 제한업종이 도대체 뭔지 찾아 봤다. 구청 홈페이지에 공지된 파일을 얻을 수 있었다. 제한업종은 크게 '정부구매카드 클린업종' '카드사 공통 제한업종' '서울시 추가 제한업종'으로 나뉜다. 설명해도 별 의미는 없으니, 그냥 제한업종 목록 파일을 첨부해둔다.


가맹점_업종_리스트(최종).HWP


<서울시 선불카드 사용처 제한업종 목록>


-나이트클럽, 단란주점 등 유흥업소

-실외골프장, 특급호텔, 면세점, 수입자동차 등 사치품목

-PC방, 비디오방, 전화방

-성인용품판매점, 종교단체, 철학관, 복권판매, 다단계판매

-백화점(현대, 롯데, 신세계), 대형마트(롯데, 이마트)

-통신요금 등 정기납부

-취소 시 수수료가 부과되는 업종(영화관, 철도, 고속버스 등)


이렇게 보면 서울시 선불카드 사용처 제한이 상당히 많아 보이지만, 앞서 말했듯 서울사랑상품권은 '제로페이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하다는 치명적 단점이 있다. 아직 제로페이가 그렇게 많이 보급된 상황이 아니라는 점을 감안하자.


서울시 선불카드 사용처 주의사항 - IC칩 거래 불가!


마지막으로, 서울시 선불카드 사용 시 주의사항이 있다. IC칩 거래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과거에 주로 사용되던 '긁는 방식'으로만 결제가 가능하다. 서울복지포털에서는 '현재 IC칩이 내장된 카드를 통해서만 거래가 가능한 단말기는 없다'고 해명하고 있다.


다만 실상은 좀 다르다. 대표적인 사례가 '키오스크' 결제 상황이다. 카드를 꽂아야만 결제할 수 있는 방식의 키오스크를 맞닥뜨리면 선불카드가 할 수 있는 게 없다. 또, 음식 배달원이 들고 다니는 휴대용 간이 단말기 역시 IC칩 결제만 가능한 경우가 많다.


서울시에 이런 민원이 안 들어간 건 아니지만, 비용 문제로 IC칩을 못 넣었다고 한다. 가뜩이나 재난긴급생활비는 지원 대상이 어마어마하게 많기 때문에 별도 비용이 발생하는 IC칩까지 챙기지 못한다는 것이다. 여신금융협회도 선불카드가 보통 1회성이라 카드사에서 IC칩을 생략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한다.


아무튼 제한업종과 IC칩 거래 불가라는 두 가지 주의사항만 잘 숙지한다면, 서울시 선불카드 사용에 큰 어려움은 없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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